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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흐린날씨에 업무 공부의 능률이 높아지는 이유

2015. 3. 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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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거나 흐린날씨에 업무 공부의 능률이 높아지는 이유



가끔 흐린날에 집중력이 오르고 보다 높은 업무효율을 경험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비가오거나 흐린날씨에는 이러한 날씨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은 햇빛을 보기가 힘들어서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다운된 상태로 지속되게 됩니다. 햇빛을 보지못하게 되면 아무래도 조금은 더 기분이나 감정이 다운되게 된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날씨에는 오히려 집중력과 파단력이 상승해서 능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실험을 통해서 확인된 결과라고 합니다.

조금은 흐린날씨가 기분은 우울하게 만들지만 들뜬 기분으로 서툰 판단을 하거나 집중을 하지 못할때와는 다르게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주위에 집중하는 태도가 향상되기때문에 업무의 효율이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실험에서, 비가 내리는 날과 흐린날의 기억력을 위해서 10가지 물건을 기억하는 실험을 했고, 14번의 실험결과에서 비가 오거나 흐린날에 보다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괄르 통해서 흐린날에는 사람을 더욱 집중하게 하고 신중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한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감을 느끼게 되면 주의에 대한 환경의 집중이 제대로 되지 않고 산만해지는 편이다. 집중이 되지않은 상태이지만 오히려 자신감은 높아서 서툰 판단을 할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반면에 어두운 날에 기분이 조금 다운이 된 상태에서는 " 주변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지고, 폭이 좁아지고, 보다 깊게 신중하게 생각하는 태도가 발생한다." 라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다른 것들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기분이 좋으면 주위상황을 넓게 보고 판단할 수 있고, 기분이 좋지않으면 주위상황이 좁게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감정에 따라서 세상을 보는 시야와 집중도가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죠.


만약 실험이 무언가의 단편적인 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배경과 여러가지를 모두 기억하는 것이였다면 기분이 좋았을때의 상황이 훨씬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는 것이죠. 반면에 기분이 좋지않다면 그 대상에 대한 집중도는 높지만 그 외의 것들에 대한 기억은 더 좋지 않게 나타날 수 있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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