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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긴장하면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이유

새학기에 들어가는 아이들은 아침을 먹게되면 배가 아프다고, 속이 아프다고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이러한 아이들의 증상이 꾀병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을 더욱 다그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정말 아이들은 복통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들의 경우에도 너무 긴장된 장소에서 밥을 먹게되면 체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처럼 너무 긴장된 상황에서 서게되면 복통이 발생하는 듯 소화불량등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긴장으로 인해서 발생하게되는데요.

긴장, 우울, 초조 등의 불안한 증상에서 이러한 소화불량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심리적으로 슬픔과 근심 긴장등을 느끼게 된다면 사람의 소화기관은 일시적으로 정상적은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때 음식을 먹게되면 소화불량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는 이야기죠. 

실제로 이러한 스트레스와 소화불량과의 간계는 오래전부터 논의되던 주제이며, 스트레스가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거나 점막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거나, 장근육을 긴장시키거나 소화기관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한 긴장상태에서의 이러한 소화불량등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긴장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줄어들기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 불안등의 증상을 보일때는 식사를 하지않거나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는 밀가루 음식, 빵 라면등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글루텐성분에 의해서 소화불량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니 심리적인 불안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밀가루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러한 긴장이 풀렸을때 배가 고프다고 과식을 하거나 속식, 폭식을 하는 경우에는 소화불량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식습관을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군대에 갔을때 1주일가량 밥을 제대로 먹지를 못하고, 배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극심한 스트레스에 쌓이게 되면 소화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소화기관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