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전자담배 어디서 피워야할까 - 전자담배도 흡연구역에서만 피워야한다

담배값이 오른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 이후로 많은 분들이 전자담배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금연을 시도하면서 조금 덜 힘들게 진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자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입니다. 흡연에 대한 욕구를 어느정도 충족하면서도 점점 담배를 끊는 것이 가능한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근데 이 전자담배의 부정적인 부분이 적지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전자담배도 흡연에 속하기때문에 금연구역에서는 피울 수 없고, 흡연구역에서만 피울 수 있다는 점이죠.

그 이유는 2012년 복지부 조사에서 전자담배의 액상에서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되었기때문인데요, 검출된 제품도 121개의 액상중 환경호르몬은 93개 제품에서 검출되었고, 포름알데하이드드의 독성물질은 103개의 제품에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 발암물질은 모든 액상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논문에서는 일반담배에 없는 크로뮨과 발키켈등 발암과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유전독성물질도 상당량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이런이유로 전자담배 역시 간접흡연의 위해성이 인정되어서 전자담배를 금연구역에서 피울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 요약하자면 법적으로도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담배사업법 제 2조에 따라서 담배로 분류되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했을시에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6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아서 10만원등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자담배역시 담배로 분류되기때문에 꼭 흡연구역에서 피워야 한다고 합니다.

전자담배 = 담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적지않은 분들이 "전자담배" 를 "금연도구"로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자담배 역시 유해물질을 발생할 수 있는 "담배"의 한 종류임을 기억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