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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0대 3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

자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청소년 젊은 층의 자살에 대한 걱정이 많이 들리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수능이 가까워지고, 수능이 지난 뒤에는 자살에 대한 소식이 더 많이 들리게 되는데요. 이러한 소식을 듣게되면 정말 갑갑하고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게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취직이나 여러가지 소식으로 인한 20대의 자살과 여러가지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자살을 결정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013년 통계자료를 통해서 확인해보자면

10대의 사망원인 1위 자살 2위 운수사고 3위 암

20대의 사망원인 1위 자살 2위 운수사고 3위 암

30대의 사망원인 1위 자살 2위 암 3위 운수사고

의 순이였다고 합니다.

10대~30대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자살이란 이야기입니다.

통계청조사 2013년 한해동안 10만명당 28.5명이 자살을 했다고 하며, 이중 남성은 39.8명, 여성은 17.3명으려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성의 자살이 많은 이유가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인 압박이 상대적으로 크다는데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가부장적인 사회, 남성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은 자격을 요구하고, 또 그만큼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실직이나, 미취업, 사회실패, 경제적인 문제 기타등등에 부닥치게 되면 이러한 선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압박감과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사망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우에도 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전에 3모녀가 자살한 사건이나, 생계곤란으로 인해서 아이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한 사건도 있었죠.

이처럼 사회 저층 그리고 나이가 많은 노인계층의 자살률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급격한 사회의 변화 그리고 1인가족과 핵가족, 그리고 노인의 경제력을 신경쓰지 못할만큼 자녀들의 경제사정이 좋지않은 상태, 그 여파로 인해서 노인분들의 자살률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후면 수능이네요.

수능날만 되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또 아이들이 자살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것들 말입니다. 많은 젊은 꽃들이 피기도 전에 자살을 선택하는 것은 매년 뉴스를 보면서도 답답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언제쯤 이러한 소식을 안득고 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