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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온도 제한 제외 구역]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 지정된 곳 정보

7월 18일부터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냉방온도를 26이상으로 설정하도록 한 규정이 주인데요. 이러한 것이 에너지의 절약으로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모든 곳에서 이 조항이 실시가 되다보니 적지 않은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냉방온도 제한으로 큰 몸살을 앓고 있는 곳들이 몇곳이 있었습니다.

이런 곳의 문제점이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몇 곳의 제외구역을 지정했습니다.

"공연장, 미술관, 영화상영장, 국제전시장, 국제회의장등" 다중이용시절을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으로 지정했는데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러한곳은 다수의 사람이 한번에 입장, 이용하기 때문에 실내온도가 급상승하고, 냉방온도 제한 온도로는 충분히 냉방이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이 곳들을 제외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제한 예외구역이 있습니다.

초기부터 제한에 대한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곳이죠.

이번에 추가된 곳

요즘 정말 날씨가 더워서 컴퓨터가 많은 곳이거나, 아니면 불을 사용하는 곳, 여러곳에서의 온도제한은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는 듯 합니다.

특히나 예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을 이유로 냉방을 가동하는 것을 줄인다고 하니 이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