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독감예방주사를 맞은사람도 올해 또 맞아야하는 이유

2016. 10. 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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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독감예방주사를 맞은사람도 올해 또 맞아야하는 이유




10월이 되고 찬바람이 불고 쌀쌀해지게 되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을 받아야합니다.

작년에 이러한 독감예방접종을 받은 분들도 올해에 꼭 다시 받아야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요, 작년에 예방한 독감과 올해에 받는 독감주사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독감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번 변이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유행하게 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맞는 독감주사를 받아야한다는 것이죠.


※ 올해에 유행할 독감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예측을 하고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 백신은 크게 "죽은 사백신" "살아있는 생백신"으로 쉽게 나뉠 수 있습니다.


죽은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를 약품처리해서 바이러스가 활동할 수 없게 만들어서 면역에 필요한 역할만 할 수 있는 백신이며


생백신은 바이러스가 활동성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 면역반응만 유도할 뿐 자체적으로 증식하지 못하고 36.9도에서 자연스럽게 죽게됩니다.


※ 일반적으로 코에 분사하는 건 생백신, 주사로 맞는 것은 사백신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이 백신은 어느 것이 보다 낫다고 하기는 힘든데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꼭 독감예방접종을 매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1. 만성질환자.

2. 65세이상, 50세이상 64세 이상

3. 생후 6개월이상 60개월 미만 소아

4. 임산부

5. 임산부, 65세 노인과 함께 사는 가족, 6세미만 영아를 돌보는 사람


특히 나이가 많은 노인분이나 아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러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걸린 독감이 아이나 노인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인이나 아이처럼 체력이 낮고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은 독감으로도 큰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영아/노인 과 함께 사는 분들은 꼭 독감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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