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이난 감자 먹어도 될까? 어떻게 먹어야할까? 감자 보관법

싹이난 감자 먹어도 될까? 어떻게 먹어야할까? 감자 보관법

감자는 정말 몸에 좋은 먹꺼리이죠. 여러가지 음식에 많이 들어가고, 감자 자채로도 맛있는 음식이기때문에 쪄먹거나, 구워서 먹거나, 튀겨서도 먹기도 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높아서 건강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근데 이 감자에는 단점이 있는데 바로 싹이나게되면 먹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감자에 싹에는 솔리닌등의 독소가 있는데 잘못먹게 되면 식중독을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이 싹이난 감자 먹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상태에따라 다르다"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게, 한부분이 싹이난 경우에는 그 싹이난 부분을 완전히 도려낸뒤에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완전히 도려내야합니다.  그렇게 깨끗하게 도려낸뒤에 먹으면 됩니다.

특히 초록색으로 변한부분은 독성으로 변한 부분이기때문에 이 부분 역시 깨끗하게 도려내고 먹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싹이나고 감자 색이 전반적으로 초록색으로 변했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감자를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선 이런 부분은 과감하게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감자를 오래 보관하기위해서는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에 "사과"를 한개 OR 두개정도를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성분이 감자의 발아를 억제시켜 싹이나지 않게 하기때문에 오랜시간 보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할수있는 것을 이야기하자면

▶ 감자를 보관하기전 감자에 햇빛이 들지 않게 감자를 신문지로 싸두면 오래보관이 가능합니다.

▶ 하나하나 일일이 싸기가 힘들다면  햇빛이 들어가지 않게 한번에 신문지로 덮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 감자박스에 사과를 한두개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10KG당 1개정도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