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시력검사를 받아야할까? 시력이 안좋은 아이들의 증상들

우리아이 시력검사를 받아야할까? 시력이 안좋은 아이들의 증상들

아이들의 경우 눈이 잘 보이지 않아도 이 것을 설명하는 것을 잘 못하죠.

잘 보인다와 잘 보이지 않는다를 구분하는 것도 힘들고 현재 자신의 상황에 안경을 써야할지 아닐지에 대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시력에 관련된 문제들은 부모님들이 잘 관찰을 하고 아이들의 시력의 이상을 확인하고 검진을 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 이런 증상이면 아이의 시력이 나쁘다는 것

1. TV나 책을 가까이 보는 증상

2. 눈부심을 심하게 느끼는 아이

3. 옆으로 보거나 째려보거나 기울여서 보는 일이 많을 때

4. 무언가를 오래 집중해서 보는 것을 힘들어할 때

5. 자주 넘어지거나 눈을 너무 자주 비비는 증상

TV등을 가까이서 보려고 하기 때문에 눈이 나빠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로는 가까이서 볼 수 밖에 없을 만큼 잘 안보이기 때문에 가까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집중해서 무언가를 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 역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집중력이 더 많이 들고 더 빠르게 피곤해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안과를 방문해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의 시력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TV시청을 할 때에는 30분을 본 뒤에 10분의 휴식을 취하게 해주어야 하고 스마트폰의 경우 10분 사용 후 10~20분정도를 쉬게 해주어야합니다. 스마트폰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까운 곳에서 영상을 오래 보게 되면 눈의 피로가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는 것 역시 1시간을 봤으면 10분이상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의 환경은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자주 산책을 나가서 아이가 가까이 있는 것만 보지 않게 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먹게 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해서 영양이 불균형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