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우울증 왜 발생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계절성 우울증 왜 발생하는 것일까

계절이 바뀐다는 것은 환경이 바뀐다는 의미죠.

해가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이 바뀌고 하루의 온도도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풍경도 달라지게 되고 비가 많이 오거나 하는 날씨도 많이 달라지게 되죠.

계절성 우울증은 이런 계절의 변화에 심리적인 혹은 신체적인 반응이 오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계절에 따른 활동의 변화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일조량이 부족한 계절에는 충분히 햇빛을 보지 못해서 우울할 수 있습니다. 또 너무 추운 계절에는 운동이나 신체활동량이 부족해서 문제가 될 수 있죠. 겨울에는 방학과 함께 긴 밤 때문에 수면시간이 너무 늘어버려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또 봄에는 일조량의 변화와 기온/일교차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새학기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들 때문에 우울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취직이나 이직 혹은 승직이나 부서이동과 같은 것에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라 우울감이 심해지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좋아하는 계절이냐? 싫어하는 계절이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더위가 싫거나 추위가 싫다면 그 계절은 다른 계절보다 기분이 안좋아질 확률도 높아질 수 있겠죠?

▣ 계절동안 무기력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계절성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매면 같은 계절이 이런 증상들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같은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이유로 이런 증상이 발생하며 무기력감을 쉽게 느끼게 될 수 있으며 식욕이 크게 떨어져서 체중이 줄어들게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 반대로 자극적인 음식을 통해서 안정감을 얻고자 야식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서 체중이 늘어날 수 있기도 하죠.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햇빛을 자주 쬐는 것이 좋다.

2. 하루 30분 정도는 외출/운동을 하면서 신체활동량을 늘린다.

3.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한다.

4. 방학이나 연휴라고 늦잠을 자거나 낮잠을 오래자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5. 카페인 섭취는 줄이고 단음식이나 가공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