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날 아침 목욕 사우나 괜찮을까

2018. 3. 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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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아침 목욕 사우나 괜찮을까?




토요일 저녁 친구를 만나서 술을 과하게 먹고 취해서 집에 돌아온 뒤에 잠을 자고, 숙취와 찌뿌등함에 목욕탕을 아침부터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침에 땀을 시원하게 빼고 나면 기분상 술에서 확실하게 깨는 느낌이나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는 과음을 한 다음날 아침 일직은 목욕탕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늦게까지 술을 많이 마셨다면 아침까지 신체의 알코올이 배출이 다 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전날 과음을 하면 아침에도 술에 취해있는 상태일수 있습니다.





전날 가볍게 마신 일반적인 음주의 경우에는 다음 날 아침에 사우나.목욕을 하는 것이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고 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체내의 알코올이 대부분 배출이 되고 술을 마셨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로 목욕이나 사우나를 하는 것이나 다음날 일직 목욕탕을 방문하는 것은 혈관확장으로 인해서 심장으로 갑작스럽게 피가 몰리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술에서 완전히 깨지 않거나 술에 취한 상태로 미끄러운 바닥의 목욕탕을 다니게 되면 균형을 잃어서 넘어지는 일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져서 크게 다치게 될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 전날에 술을 마셨다면 아침에 가는 것보다 술이 거의 다 깬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에 취해서 집에 왔다면 샤워나 가볍게 목욕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술에 취해있기 때문에 샤워중에 졸음으로 잠이 들수도 있고 균형을 잃어서 넘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죠.





전날 술을 마셨다면 목욕탕을 가기전에 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심하게 갈증이 나는 것이 바로 알코올의 이뇨작용 때문인데요, 이렇게 신체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땀을 흘리게 되면 탈수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욕탕에 가기 전에는 꼭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고, 목욕/사우나를 하고 난 다음에도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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