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에서 먹던 칼칼한 된장찌개 레시피는 뭘까?
고깃집에서 먹던 칼칼한 된장찌개 레시피는 뭘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된장찌개와 다르게 고깃집에서 밥과 함께 먹던 된장은 뭔가 자극적이면서도 칼칼하고 얼큰한 느낌이 듭니다. 이 것은 고깃집만의 레시피가 있기 때문이죠.
매장마다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재료 외에 다른 무언가가 들어가기 때문에 칼칼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나는데요, 오늘은 이 고깃집에서 먹던 된장찌개의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 준비재료 -
1. 살뜨물 600ml(종이컵 3개)
2. 양파, 애호박, 두부, 고추, 무
3. 고기 약간 - 대패삼겹살이나 차돌박이 등 얇은 고기 (없어도 상관 없음)
4. 양념 - 된장 3스픈, 쌈장 3스픈, 고춧가루 2스픈, 간마늘
요렇게만 준비하면 됩니다.
* 식성에 따라 쌈장 대신에 고추장을 넣는 분들도 있습니다.
- 간단하게 조리하기 -
1. 냄비에 살뜨물과 얇게 썬 무를 넣고 끓입니다.
2. 냄비에 양념(된장 3스픈, 쌈장 3스픈, 간마늘, 고춧가루)을 넣습니다.
3. 각종 야채와 고기 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주세요.
4. 다 익었을 무렵 두부를 넣어 잠시 익히면 끝
식성에 따라서 간을 약하게 하고싶다면 된장과 쌈장을 덜 넣으면 됩니다.
만약 간을 조절하는 것이 힘들다면 한번에 모든 양념을 다 넣지 말고 2스픈 2스픈 정도 넣어서 간을 보고 간이 약하다 싶으면 더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된장찌개의 중요포인트는 쌀뜨물과 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살뜨물로 끓이게 되면 일반 물로 끓였을 때보다 더욱 더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된장에 무를 넣어 끓이게 되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끌어낼 수 있어서 된장찌개를 더 맛있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때 무는 채썰거나 깍둑썰기 크기로 얇게 썰어넣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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