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 안찐다? 이 것은 거짓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 안찐다? 이 것은 거짓

체중을 줄이려는 자녀에게 부모님이 하는 말이죠.

과일이나 야채는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괜찮으니까 많이 먹어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실제로 이런 과일이나 야채의 경우 수분의 함량이 낮고 칼로리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그렇게 틀린 이야기는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먹는 양이 너무 많다면 이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단맛이 강한 과일은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과일을 맹신하는 다이어트는 반드시 망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일의 단맛을 무시하게 되면 이 것이 체중증가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당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의 수치를 높이게 되고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를 유도하게 됩니다. 이 때 과다 섭취한 당분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해야하는 사람이 단맛이 나는 과일의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해야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단맛이 강한 과일을 한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의 수치가 높아졌다 떨어지기 때문에 허기가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칼로리의 과다섭취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 그렇다고 과일을 먹지 않을 필요는 없다. 

■ 정상적인 양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

일상에서 먹는 단맛이 강한 야채나 과일은 적당량 먹는 것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과일에는 비타민이나 식이섬유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분함량이 높아서 신체의 건강을 지키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과일에 많은 비타민 C는 피로회복이나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사과와 같은 과일 등에 풍부한 팩틴은 변비를 해소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신맛이 나는 과일에 많은 유시산의 성분은 피로한 신체에 활력을 주는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하루에 1개정도의 과일이나 적정량을 먹는 것은 체중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건강에 더 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꼭 먹어야하는 필수 음식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필요이상으로 너무 많은 양을 한번에 먹는 것만 주의한다면 과일을 먹는 것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