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직장동료의 부탁을 거절하는 법을 알아보자

2018. 1.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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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직장동료의 부탁을 거절하는 법을 알아보자.




가끔 주위에서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시간이나 여유가 있고 그 것을 해줄만한 상황이라면 가볍게 해주면 되는데, 조금은 어렵고 해주기 힘든 일에 대해서는 거절을 해야하죠.


근데 이런 거절을 잘 못하는 분들은 상대방이 상처받을지 걱정하면서 내 시간과 자원을 손해보면서 들어주게 되는 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거절하지 못해서 들어주는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거절은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고민 좀 해야겠어요."라는 대답을 하게 되면 상대방은 긍정적인 답변이라고 기대를 하게 됩니다. 만약 거절을 할 것이라면 바로 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답은 "죄송합니다. 그 일은 지금 하기 힘들겠습니다." "미안. 그 부탁은 들어주기 힘들어" 등으로 짧게 거절하는 말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여기에 사족을 달아서 도와줄 수 있을 가능성을 남기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하는 일입니다.





■ 필요하다면 거절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해야하는 일이 밀려있어서 이 일을 먼저해주기 힘들다거나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면 이전에 약속한 것들이 깨어지게 된다는 등의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거절의 대답에 마음이 상한 친구라도 이런 사정을 들으면 계속 부탁을 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여기에 큰 거짓을 말하는 것은 좋지않은데요, 이런 거짓말은 시간이 지나면 다 알려지기 때문입니다.


거절할 때에는 대략적인 내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좋으니 구체적인 상황을 거짓으로 꾸며낼 필요는 없습니다.





■ 상대방이 부탁을 압박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거절 후의 직장상사의 압박 등으로 인해서 부탁을 거절하기가 힘든 상황이라면 "제안"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해야하는 일이 마감하고 난 뒤에 이 일을 해야할 것 같은데 괜찮으냐?"

"하고 있는 일을 마무리 한 다음에 해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내가 빨리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오래 걸릴텐데 괜찮으냐?"


등과 같이 현재 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좋다면 현재 해야하는 일을 정리한 다음에 차근히 해주는 것이 좋겠죠.





친구가 돈과 같은 문제로 압박을 할 때에는 단칼에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를 못 믿냐?""내가 돈 안갚은거 봤냐?""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등과 같이 협박에 가까운 압박을 하면서 돈을 빌리는 것은 정말 악질이기 때문이죠. 같은 방법으로 돈을 쉽게 빌렸으니 반복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런 상황에 돈을 빌려주는 것은 그냥 주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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