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을 한 다음날 몸이 안좋아지는 이유들을 알아보자

과음을 한 다음날 몸이 안좋아지는 이유들을 알아보자

술을 마시고 난 다음 날 몸이 심하게 축나는 것을 느끼죠.

그래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출근을 하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이 때에는 여러가지 과음 후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과음으로 인해서 몸이 많이 안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과음은 신체의 여러가지 문제를 만들어내는데요 오늘은 그 증상들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 눈이 아프고 충혈되고 뻑뻑하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뻑뻑함을 느끼거나 충혈되거나 아픈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알코올이 신체의 수분부족과 눈이 쉽게 붓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눈의 상태가 안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식을 취하게 되면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 깨질 듯한 두통으로 일상생활이 힘들다.

대표적인 숙취의 증상이 바로 두통이죠.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아세트 알데히드로 인해서 두통이 더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구토, 두통, 근육 등의 여러가지 증상들을 만들기 때문에 과음을 하는 만큼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두통을 수분부족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고 잠들기 전에 꿀물이나 이온음료 같은 당분이 적당히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잠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숙취로 인한 두통 때문에 두통약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간의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 설사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다.

과음을 하면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분의 경우 설사를 할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되는데요, 야간에 먹었던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 그리고 과식으로 인해서 술자리가 끝난 다음날에도 불편함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조를 적당히 먹고 속이 불편하지 않은 안주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