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을 먹을 때에 술을 마시면 몸을 상하게 한다

2017. 11.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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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을 먹을 때에 술을 마시면 몸을 상하게 한다




감기에 걸린 분들의 경우 처방을 받고 약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 술자리가 생겼을 때 "감기약"인데 뭐 어때? 하면서 술자리에 참가하고 술을 마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근데 이렇게 감기약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 것은 정말 건강에 좋지않다고 합니다.


특히 감기약을 먹고 술을 먹고 다음날 다시 감기약을 먹는 경우에는 간의 충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 감기약 + 알코올은 간에 충격을 주는 조합


감기약에는 해열과 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성분이 있는 경우에는 간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간을 피곤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알코올의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으로 인해서 무리가 된 간에 술이 더해지게 되면서 간에 큰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감기약을 복용하고 있을 때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 술을 마신 뒤 다음날 감기약이나 두통약을 먹는 것도 좋지않은데요, 술로 인해서 피곤해진 간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부프로펜의 경우에는 공복이나 술을 마신 다음날 섭취하는 경우 위장에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속쓰림이 더욱 더 커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이 발생할 때 처방되는 항히스타민제의 경우에는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먹었을 때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위험한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졸음의 원인이 되는 항히타민제는 종합감기약에 대부분 함유되어 있습니다.





술을 마신 뒤 간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2~3일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술을 마신 뒤에도 간의 피로 때문에 감기약을 먹는 것이 몸에 안좋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하고 몸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휴식과 좋은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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