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나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잠이 안온다면 이렇게 해보자

2017. 10. 2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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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나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잠이 안온다면 이렇게 해보자




공포라는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입니다.

그래서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듣거나 무서운 영화를 본 다음에는 이 공포로 인한 경각심이나 불안함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현실과 이야기의 구분이 잘 안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런 이야기에 민감한 성인들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잠을 잘 못자는 일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아드레날린, 도파민, 세로토닌, 히스타민과 같은 화학물질이 증가해서 일종의 각성상태가 되는데요, 공포스러울수록 긴장도를 느끼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신체가 반응할 수 있도록 뇌가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포영화를 보고 많이 놀란 사람들의 경우 과도한 각성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힘들거나 잠을 자더라도 금새 깨게 되는 경우 많으며 악몽을 꾸거나 몸부림을 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신체의 반응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과도한 각성상태는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무서울 때에는 안정감을 주는 사람과 함께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서울 때에는 안심할 수 있고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잠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공포로 인해서 과도한 각성상태가 되는 것은 불안함과 공포 때문인데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이런 증상이 많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불가능 한 경우 "편안한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의 이야기소리를 듣거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듣게 되면 공포감이 많이 줄어들고 근육이 이완되어서 잠을 자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공포로 인해서 잠이 잘 오지 않는 다면 라디오를 틀거나 음악을 듣거나 안전해질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신체의 긴장과 마음의 경계단계를 낮추는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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