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에 자주 눌리는 증상은 문제가 있을까?

2017. 10.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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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에 자주 눌리는 증상은 문제가 있을까




깨어있지만 몸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내 몸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에 대한 공포 때문에 가위 눌림에 대한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죠. 특히 귀신이나 여러가지 문제와 연관해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이런 가위 눌림은 정상인이라고 하더라도 몇번이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가위에 눌렸다고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가위는 수면마비라고 이야기합니다.

의식은 깨어있지만 잠을 자는 동안에 풀렸던 근육이 회복되지 않아서 몸이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을 이야기하는데요, 이 때에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제외하고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증상이 더욱 더 공포스러울 수 있습니다.


※ 정상적으로 잠을 자고 있는 상태, 그 중에서도 렘 수면 중에는 호흡근육/눈의 근육을 제외한 모든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힘이 빠지게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의식만 깨어나는 것을 가위눌림이라고 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큰 문제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위눌림을 예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고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노력한다면 이런 가위 눌림은 많이 줄어들거나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은 가위 눌림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으며, 늦은 밤 카페인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거나 수면에 방해가 되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가위눌림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모 조사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가위눌림이 발생했을 때의 상태를 조사했을 때 발생하는 요인 1위가 피로 였다고 합니다. 2위는 스트레스, 3위는 수면부족, 4위는 무서운영화를 봤을 때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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