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충격이나 놀란 경험을 한 아이 잠을 재우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큰 충격이나 놀란 경험을 한 아이 잠을 재우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살다보면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너무 놀라거나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상처가 오랜시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놀란 경험이 오래가기 때문에 더욱 더 보호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이 상처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거나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 중에 "수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큰 충격이나 놀랐을 때 아이를 잠재우는 것이 효과적"

아이가 너무 심하게 놀라서 힘들어 한다면 아이를 달랜 뒤에 빠른 시간 내에 잠을 들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늦으면 안되고 되도록이면 24시간 이내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효과가 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그 사건에 대한 기억에 나쁜 감정을 느끼는 것이 덜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놀란 경험을 했다면 안정시키고 잠을 청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TV의 무서운 장면 등 보거나 엄마 아빠의 싸움으로 놀랐을 때"

TV에서 무서운 장면을 보고 놀랐다면 이 것에 대해서 부모님이 잘 설명하고 아이를 토닥거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 상황은 실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나도 무서웠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고 괜찮아졌다는 이야기로 아이를 안정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때 "이런 걸로 무서워 한다"고 하거나 그 장면을 따라하면서 놀리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말 다툼으로 인해서도 심각한 충격과 놀람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 때에는 아이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것이 좋으며 아이가 진정이 된 이후에 엄마와 아빠가 의견이 달라서 말을 할 때 목소리가 커졌다고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몰라도 된다라고 하거나 "아빠나 엄마"를 탓하거나 비난하는 행동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 이처럼 아이가 놀라거나 무서워할 때에는 아이를 무시하기보다는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고 그 것에 대한 공포에 벗어날 수 있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무서워 하는 것이 귀엽다고 더 무섭게 놀라게 하거나 혼자 남겨지게 방치하는 것은 최악의 행동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