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깨무는 버릇 할퀴는 버릇 어떻게 교정할까?

2017. 9. 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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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깨무는 버릇 할퀴는 버릇 어떻게 교정할까?




잘 놀다가 갑자기 깨무는 고양가 있습니다.

처음엔 살살 물어 대는 것 같지만 어느순간부터 강하게 물어서 피가 나기도 하고 상처가 남아 있기도 하죠. 또 여기에 더 해서 할퀴는 버릇까지 있다면 손과 발은 정말 상처가 없어질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의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해소가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고양이의 놀이의 일부분


고양이가 무언가를 깨무는 행동은 평생 지속 되는 놀이의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이가 가렵거나 성장하면서 거쳐야 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냥 재미있으니까 놀이처럼 하는 일이라는 것이죠.


이 상황은 고양이가 성장한다고 해서 사라질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이 시작되었을 때 대처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살짝 물거나 안아프게 무는 경우는 지금까지 손톱으로 할퀴거나 물었을 때 상대방이 아프지 않는 강도를 배웠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것 없이 강하게 상처가 나게 물거나 할퀸다면 이런 교육이 전혀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겠죠.


성묘랑 어느기간동안 자라는 고양이는 이런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키우는 고양이의 경우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해 무는 힘이나 할퀴는 것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놀이를 할 때 상처를 입게 만드는 것이죠





▶ 해소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앙야기 크기 전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성묘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훈련을 시킬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사람이 교육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 손이 안보이도록 팔짱을 끼고 그 상황을 무시한다.

두번째, 단호한 표정으로 그 자리를 벗어난다.

세번째, 물거나 할퀴려하면 즉시 집게 손가락으로 가볍게 코를 때려준다.

네번째, 물거나 할퀴면 바닥에 눞혀 손가락으로 배를 강하게 긁어서 해선 안될 행동임을 알려준다.


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면서 고양이의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끼 고양이가 손가락을 무는 것이 귀엽다고 손가락을 고양이의 입속에 넣는 장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중요포인트는 "놀이""재미" 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리를 지르거나 고양이를 들고 안고 들고 혼내는 행동 등 고양이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상황은 해결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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