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기억이 선명하게 오래가는 이유

2017. 8. 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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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기억이 선명하게 오래가는 이유

몇 년간 못 만난 어린 시절의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나도 익숙하다...




"회고 절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 가장많은 기억 또는 가장 선명한 기억인 어린시절 청소년기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호르몬 폭탄이 터지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하고 세상 모든 것이 첫 경험이던 예민하고 순수한 시기의 강렬한 기억이 오랜시간 선명하게 각인되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옛 친구는 오랜만에 만나도 익숙하다"


그만큼 기억이 선명하게 남아 있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등 어린시절의 친구들을 다시 만나면 옛날의 나로 돌아가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옛날의 기억이 선명하기 때문에 다시 만나도 어제 보고 오늘 만난 것처럼 어색함이 없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경험을 공유했기 때문에 어색함이 빨리 사라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고 많은 첫 경험을 함께 경험한 시기이기 때문에 공통된 주제들이 선명하게 머릿속에 각인 되어 있어서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강렬한 기억



Ps. 어린 시절의 기억이 아니더라도 새로운 경험 중요한 일을 한 시기도 많이 기억에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사""이직"결혼"육아" 등과 같은 일인데요, 이러한 일들은 인생에 중요한 부분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기억들보다 오랜 시간 머릿 속에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많은 것을 계획하고 성공하는 시기 역시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계획하고 노력하고 성공하는 것들은 매번 새로운 경험일 수 있기 때문에 오랜시간 기억에 남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여행을 많이 떠나는 사람들은 여행에 대한 새로운 기억이 많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음식들을 먹기 때문에 이런 기억이 오래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경험 뒤에 여행에 대한 일지나 일기를 쓴다면 이런 기억은 보다 깊게 각인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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