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을 조절하기 힘들다면 먹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방법

2017. 7. 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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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조절하기 힘들다면 먹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방법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서 과체중일 가능성이 3배나 높다고 합니다. 이는 너무 빠른 속도로 밥을 먹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식사가 끝나기 때문에 추가적인 메뉴를 먹거나 간식을 먹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밥을 말아서 먹거나 비벼서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지않다는 이유도 식사속도를 빠르게 하는 습관이기 때문인데요, 밥을 말거나 비비게 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을 빠르게 먹게되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반대로 식사속도를 늦추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면서 식욕의 제어가 쉬워지게 됩니다.




▶ 혼밥을 하는 사람들이 살이 찌기 쉬운 이유도 속도


혼자서 밥을 먹는 분들은 식사를 빨리 할 수 있는 음식을 택하고 그 음식을 정말 빨리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적지않은 분들이 5분이내에 식사를 끝냈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10분 정도면 식사를 마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포만감은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 20분 정도가 지나야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빠르게 먹게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서 먹은 다음에도 허기를 느끼는 경우가 많거나 다른 음식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편한 식사를 즐기는 혼밥을 하는 사람이 과체중의 위험이 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 핸드폰으로 웹서핑을 하거나 드라마를 보면서 밥먹어도 포만감은 잘 안느껴진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식사에 집중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신경이 핸드폰에 쏠려 있어서 얼마나 먹었는지 뇌가 파악하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직장에서도 다른 사람의 식사속도에 신경쓰지 않고 먹는 용기가 필요


직장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의 식사 속도에 맞추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때 이 사람들의 속도를 맞추는 것보다 먼저 가기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의 먹는 속도를 따라가다보면 소화도 잘 안되고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먹은 것 같지 않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서 자신의 먹는 속도를 조절해서 20분동안 식사를 할 수 있게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속도만 줄여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껴 더 먹고싶고 싶은 생각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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