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양육문제가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2017. 6. 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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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양육문제가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이의 할머니가 양육을 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할머니의 경우 이미 자녀를 키워봤기 때문에 어설픈 부모님보다 잘 돌보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세대의 차이 때문에 많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아이들의 경우 무엇이든 많이 먹고 더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과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제한하지 않아 비만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대표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할머니와 어머니의 양육의 가치관이 다르게 되면 트러블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할머니는 양보하고 알아듣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 양육할 때 몰래 아이에게 실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주를 너무 좋아하는 할머니들은 몰래몰래 먹이지 말아야할 간식을 먹이고, 자녀가 스스로로 해야할 밥먹기를 대신해 떠먹여주는 경우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일이 있을 때에는 아이를 키우는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아이를 위해서 진진하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조목 조목 설명하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설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할머니의 경우 손주를 위한 일이라면 그 것들을 충분히 고쳐나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의 경우 여러가지 사례나 상황 그리고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해결이 될 때가 많습니다.





여러번 이야기를 했음에도 할머니가 양육에 대해서 고집을 부리거나 변하지 않게 된다면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자녀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도움을 주면서 바꿔나가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행동하거나 절제를 했을 때 "칭찬"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원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을 통해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게 된다면 할머니도 어머니도 큰 트러블 없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한다고 할머니가 몰래 주는 간식을 먹지마, 라고 하거나 할머니의 행동에 대해서 나쁜 말을 하게 된다면 아이는 할머니와 엄마 사이에 갈등을 하고 아이가 죄책감을 느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수 있으니 할머니를 비난하거나 이와 비슷한 행동을 지시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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