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소주를 마실 때 주량과 안주에 더 신경써야 하는 이유

2017. 6.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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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소주를 마실 때 주량과 안주에 더 신경써야 하는 이유




요즘 여성분들의 경우 과일소주를 마시거나 달달한 음료처럼 느껴지는 탄산주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술에 약한분들은 이런 과일맛이나거나 음료같이 톡 쏘는 이런 술을 마시는 것을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 술들의 경우 마시기는 좋지만 알코올 도수는 그대로 높기 때문에 더 빨리 취하거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많이 판매되는 과일소주의 경우 13~15도 정도 된다고하는데요, 이 수치는 일반소주의 알콜도수인 16.5도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술맛이 나지않는다고 지속해서 먹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맛이 많이 첨가 되어 있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더 빠르게 마시게 될 가능성이 있고 더 많이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아 술에 약한분들은 가능하면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여성분들이 주로 마시는 과일소주에는 탄산음료만큼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단맛을 내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마실 때 이를 생각하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량이 약한 분들에게 많이 과일소주를 추천하지만,

주량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과일소주보다 일반소주를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소주의 경우 내가 얼만큼의 술을 마셨는지 문제가 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인데요,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는 분들이라면 조금은 쓰더라도 일반 소주를 마시는 것이 주량을 체크하는데 더욱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맛이 강한 과일소주일수록 술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서 평소보다 과음을 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하니 마실 때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소주를 먹을 때에는 달지않은 안주를 먹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과일소주안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달지않은 과일이나 채소 혹은 치즈 등의 안주를 먹거나 단백한 안주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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