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관계가 건조해지거나 시들해졌다면 여행을 계획해보자

연인관계가 건조해지거나 시들해졌다면 여행을 계획해보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환경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들은 오랜시간 기억에 남으며, 여행에서 벌어졌던 공유된 많은 추억들은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전에 좋아했던 연인을 오랜시간 보게 되면 익숙함으로 인해서 예전과 같은 감정이 점점 줄어들기 쉽습니다.

◈ 매번 같은 데이트 코스 같은 음식 들을 먹고 비슷한 대화를 나누게 되면 설례임이나 매력은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요. 여행은 이러한 익숙함에서 벗어나서 커플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여행의 계획은 함께

조금의 다툼이 있고 의견의 조율이 필요하더라도 꼭 계획은 함께 짜야만 합니다. 예산이나 장소 그리고 여행시간 등 여러가지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평소에 보기 힘들었거나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모습들을 상대방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조율/협의/대화 등은 연인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서로에 대한 배려

여행은 사람마다 그 스타일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다니고 싶어하고, 어떠한 사람들은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먹고자 빡빡한 일정으로 다니는 것을 선호합니다.

커플의 여행의 선호도가 같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나의 고집만 부리는 일정이 아니라 서로가 어느정도 양보한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소와 다른 변화를 많이 경험하세요.

매일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일상이 여행까지 따라오게 되면 여행의 재미와 의미가 크게 반감이 될 수 있습니다. 매번 한 쪽에서 요리를 했다면 여행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이 요리를 시도해보거나 아침이 되었을 때 가볍게 앉아주거나 함께 커피를 마시는 등의 행동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함께 있을 때에는 조금 불편하고 불만이 있더라도 참고 가급적이면 웃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웃음은 나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 여행지에서 가장 안좋은 일정이 "술"이라고 합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여행지의 맛집을 방문해서 취할 때 까지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녀 모두 술을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라고 합니다.

과음은 여행의 일정 진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피로와 숙취로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가볍게 한두잔의 맥주나 와인은 괜찮겠지만 본격적으로 마시는 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